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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매일겅제가 전하는 뉴스1월 23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3일) 1. 2년전 취임 직후 노동법 개혁에 나섰던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의 국회 개혁이 주목을 받고 있음. 상원 의석수를 3분의 1로 줄이고 일반법안 의결권한을 없애는 헌법 개정안이 20일 상원을 통과했는데 직전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던 이탈리아 경제는 2015년 0.8% 성장으로 돌아섬. 2. 한국노총이 노사정 대타협 파기의 명분으로 내세운 근로계약해지·취업규칙변경 등 2대 지침에 대해 정부가 확정안을 발표함. 노동계의 지연전에 대한 정면돌파 의지를 드러냈다는 해석임. 앞으로 노·정 갈등은 한층 격해질 전망임. 3.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 30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계좌추적이 이뤄져도 당사자가 전혀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 더보기
매일경제가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월 2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1일) 1. 홍콩 증시가 20일 오후장 개장과 동시에 5%대 폭락세를 보이며 아시아 증시를 끌어내림. 코스피는 33일째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면서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움. 오일머니는 물론 중국과 호주 자금도 빠져나감. 2. 20일 삼성그룹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일제히 서명함. 삼성 사장단은 서울 서초사옥 1층 부스에서 서명했는데, 민간기업에 서명 부스가 마련된 것은 처음임. 3. 정부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장기 치료를 중단한 아동, 어린이집을 갑자기 그만 둔 아동 등에 대한 DB를 구축하겠다고 밝힘. 복지부는 올해 유도초음파와 .. 더보기
매일경제-1월 20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0일) 1. 중국 정부는 작년 국내총생산이 전년보다 6.9% 성장했다고 19일 발표함. 중국 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지기는 1990년(3.8%) 이후 처음임. 개혁개방 이후 유지하던 고속성장 시대를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중속성장 시대로 진입했다는 의미로 해석됨. 2.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이 "9·15 노사정 대타협이 무효가 됐음을 선언한다"고 밝힘. 논의 과정 내내 논란이었던 근로계약해지·취업규칙변경 등 2대 지침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과임. 정부는 2대 지침에 대해 2월말까지 논의 시한을 늦추자고 제안했지만 한국노총이 파국을 선언함. 3.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닥친 19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5.1도로 모스크바(영하 11도) 보다 낮았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