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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월26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6일) 1. 김문조 고려대 명예교수 등 정치·사회학자 5명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심각한 갈등 진원지는 '빈부격차'이며, 이에 따른 계층갈등이 한국 사회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보고서를 작성함. 이는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의뢰로 전국 성인 남녀 105명을 인터뷰해 작성됨. 2. 북한 정찰총국과 핵·미사일 개발을 담당하는 원자력공업성 및 국가우주개발국을 제재 대상에 포함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에 미국과 중국이 합의함. 결의안에는 북한의 무역·금융회사 등 30여 곳을 제재하는 내용도 포함됨. 3. 강면욱 신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투자기업 중 배당성향이 7% 이하인 상장사에 대해 주총 전 배당확대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힘. 그는 ".. 더보기
매경이전하는 세상의지식(2월3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3일) 1. 세계 최대 로펌 평가기관인 영국 체임버스앤드파트너스가 국내 로펌들을 평가한 결과 김앤장이 18개 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음. 광장은 형사 변론 등 1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음. 세종은 공정거래 등 7개, 태평양은 국제중재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음. 2. WHO가 1일 지카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함.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은 "지난해 브라질에서 지카바이러스 관련 소두증 신생아 4000여명이 태어났다"며 "국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8월 하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브라질은 임신부들은 방문을 삼가라고 권고함. 3.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예방수칙을 발표하고 입국자에 대한 검역과 모기 관련 방제작업을 강화하.. 더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지식(2월2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2일) 1. 올해 1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한 367억달러로 집계됨. 글로벌 금융위기 타격을 받았던 2009년 8월(-20.9%) 이후 6년5개월만에 최대 감소폭임. 저유가와 글로벌 경기부진이 원인으로 분석됨. 2. 유일호 부총리가 1일 대국민담화를 내고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함. 그는 "구조개혁 성패는 입법에 달렸다. 정부가 마음껏 일한 후 결과로 평가받게 해달라"고 호소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을 찾아 원샷법 직권상정을 요구함. 3. 현대캐피탈이 연내 독일, 러시아, 인도 등 5개국에 해외 거점을 추가 설립해 수년 내 해외에서만 2조원대 이익을 내겠다는 .. 더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월30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30일) 1. 현금 등 안전자산 보관을 위해 은행 금고를 찾는 자산가들이 늘면서 은행들이 대여금고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음. 기업은행의 금고 수는 2011년 말 3만4000여개에서 작년 말 4만개로 늘었고, 신한은행도 2년간 2만여개를 추가함. 금고 1개에는 지폐가 최소 6천장 들어감. 2.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도입을 결정함. 연 80조엔(약 800조원) 양적완화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추가로 직접 양적완화를 확대하기 보단 마이너스 금리를 통한 간접 양적완화에 나선 것임. 시중은행의 대출 확대와 금리 인하를 유도해 투자와 소비를 촉진한다는 포석임. 3. 월스트리트저널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 협상이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주 중 협.. 더보기
매일경제드리는 메세지 1월25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5일) 1. 제주도가 32년 만에 최고치인 하루 120㎝ 폭설이 내려 24일 항공편과 배편이 모두 끊겨 고립됨. 제주공항에선 항공 510여 편이 취소되고 공항 체류객이 3500여 명에 달함. 공항 체류객들은 생필품 품귀로 큰 고통을 겪음. 2. 워싱턴DC, 뉴욕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음. 미국 동부 11개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24일까지 일대 929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됨. 중국 역시 베이징이 23일 한때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3. 이번 글로벌 한파는 북극 찬 공기의 남하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북위 30~45도까지 내려온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지구온난화로 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