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폭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일경제드리는 메세지 1월25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5일) 1. 제주도가 32년 만에 최고치인 하루 120㎝ 폭설이 내려 24일 항공편과 배편이 모두 끊겨 고립됨. 제주공항에선 항공 510여 편이 취소되고 공항 체류객이 3500여 명에 달함. 공항 체류객들은 생필품 품귀로 큰 고통을 겪음. 2. 워싱턴DC, 뉴욕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음. 미국 동부 11개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24일까지 일대 929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됨. 중국 역시 베이징이 23일 한때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3. 이번 글로벌 한파는 북극 찬 공기의 남하를 막아주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찬 공기가 북위 30~45도까지 내려온 것이 원인으로 분석됨. 지구온난화로 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