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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월6일 주요뉴스

설연휴를 시작하는 편안한 주말이네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6일)
1. 주요 제약사들이 직원들에게 지급한 태블릿PC의 앱으로 직원들의 위치를 전송받고 있음. 일부 회사는 영업사원의 차량에 GPS를 달아 수시로 위치를 확인하고 있어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음. 근로기준법 상 위치추적에 관한 규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했다는 지적임.

2. 설 연휴를 앞둔 5일 오전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 참여 인원이 100만명을 돌파함. 예상보다 빨리 서명인원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147곳에 달하는 경제단체 및 업종별 협회가 서명에 참여한데다 기업들이 서명운동에 계속 동참하고 있기 때문임.

3. 4·13 총선 246개 지역구에 모두 1459명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됨. 평균 경쟁률은 5.9대 1이며, 대전 유성구·경기 남양주을·서울 금천구가 15대 1 안팎으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로 나타남.

4. 작년 전국에서 분양권 프리미엄이 많이 붙고 거래도 활발했던 상위 10곳 중 9곳이 고속철 역을 끼고 있거나 향후 개통을 앞둔 곳으로 조사됨. 부동산 주요 거점지가 KTX 역세권과 수서발 고속전철 SRT 역세권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고속철이 부동산 최고 호재로 주목받고 있음.

5. 증권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출범 열흘 만에 400명 이상 투자자로부터 8억여원의 투자금을 모으며 순조롭게 출발함.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모집한 20개 스타트업 중 5곳은 이미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함.

6. 세수가 크게 늘어 정부 회계가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섬. 부동산 거래 증가로 양도세가 전년보다 3조8000억원 늘고, 신설된 담배 개별소비세로 2조4000억원이 걷힘. 경제활성화가 아닌 신설된 담배세 등에 의해 흑자전환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만 해석하긴 어려움.

7. 베네수엘라 정부가 작년 하반기부터 최소 50억장의 볼리바르화 지폐를 해외에서 공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함. 부족한 정부 재정을 메우기 위해 해외 통화인쇄업체를 통해 지폐를 찍어 항공기로 실어 나른 것임. 인플레로 화폐가치가 급락하자 해외에서까지 지폐를 찍어 공수하고 있는 것임.

8. 대만 폭스콘의 궈타이밍 회장이 "한국 기업을 잡겠다"며 일본 샤프 인수에 나서자 과거 반한(反韓) 발언이 화제로 떠오름. 그는 2012년에 "일본인은 절대 뒤에서 칼을 꽂지 않지만 '몽둥이로 매질해야 하는 고려인(가오리방쯔)'은 다르다"는 발언을 주총에서 내뱉은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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