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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응금실 24시 및 소아 응급처치 방법


소아 응급실 24시 대표질환 증상별 대처법

소아과 응급실은 하루 24시간 내내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다급히 응급실을 찾는 아기들의 병명도 각지각색.
소아 응급실을 찾는 아기들의 대표 질환 5가지의 증상별 대처법을 알아본다.

아이에게 호흡곤란, 열성경련이 나타나거나 이물질을 삼켰을 때는 무조건 응급실을 찾아야 하지만 증상이 가벼울 경우 집에서 간단한 처지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응급실에 가는 동안의 응급 처치 여부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낳기도 하므로 평소 올바른 대처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01_감기로 열이 높을 때
발열은 아이를 키울 때 가장 많이 겪는 흔한 증상 중 하나. 하지만 한밤중에 아기가 고열이 나면 부모는 당황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열이 있다’고 하는 기준은 측정부위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보통 항문에서 38℃, 구강 37.5℃, 겨드랑이 37.2℃ 이상이면 열이 있다고 판단한다. 발열의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또는 상기도 감염으로 오지만 드물게 감염이나 조직손상, 종양, 류머티즘 질환, 내분비질환 장애 또는 대사 장애로 인해 고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3개월 미만의 갓난아기가 열이 날 때, 호흡곤란을 동반한 발열이 있을 때, 면역 결핍이나 선천성 심장 질환 있을 때, 아기가 축 늘어질 때, 피부에 점상출혈이 동반될때는 무조건 응급실로 달려가야 한다.
Home Care 실내는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땀을 말끔히 닦아준 다음 옷을 갈아입힌 뒤 안정된 상태로 있을 수 있도록 한다.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였는데도 머리가 매우 뜨거울 때는 찬물주머니를 베개 대신 사용하거나 이마에 얹어준다.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이나 가제 손수건으로 팔, 다리를 닦아주면 좋은데, 이때 찬물이나 알코올을 물에 섞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가 열이 나면서 오한을 일으킬 때는 이불을 덮지 말고 열이 잘 발산되도록 옷을 벗긴 뒤 체내 수분 손실이 많으므로 보리차, 주스 등을 먹여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준다. 미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02_장염에 걸려 구토와 설사를 할 때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으로 나뉜다. 아이들에게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며, 그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가성 콜레라다. 가성 콜레라에 걸리면 먼저 열이 나면서 토하기 시작하는데, 심한 경우 섭취한 음식물뿐만 아니라 물까지 토한다. 보통 2~3일 동안 열이 나고 그 후에는 토하는 것이 약간 줄어들면서 설사를 시작한다.
Home Care 엄마가 놀란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 된다. 아픈 아이 앞에서 엄마가 놀라거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가 더 겁을 먹을 수 있다. 아기를 반드시 눕혀두고 기다리다가 아기가 토하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옆으로 고개를 돌린다. 너무 심하게 토해서 아이가 지나치게 처지거나 5~6시간 정도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피가 섞인 채 토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경우엔 응급실로 가야 한다.

●03_경련을 할 때
경련은 흔히 경기라고도 불리는데, 아이가 의식을 잃고 몸의 일부가 이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상태다. 아이들은 열이 심해서 나타나는 열성경련이 대부분인데, 열이 없는 상태로 경련을 일으킨다면 경련성 질환이나 뇌 손상, 몸의 전해질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다. 당뇨가 있는  아이라면 저혈당 증세이거나, 약물 중독이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소아청소년과를 찾아 진료를 받는다. 특히 경련이 2분 이상 지속되거나, 15초 이상 숨을 멈추거나, 머리를 다친 후에 경련이 나타난 경우라면 얼른 119를 불러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간다. 

Home Care 아기가 경련을 일으켰을 때 절대로 당황해서는 안 된다. 열성 경련의 경우 우선 아기를 눕히고 옷을 벗긴 뒤 편안한 자세를 취한 다음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에는 손발을 떤다고 손발을 꽉 잡거나, 아기의 얼굴이 파래진다고 인공호흡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 특히 아기의 입 안에 음식이 있을 때 인공호흡을 하게 되면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위험해지므로 주의한다. 경련을 일으킨다고 손을 따거나 기응완이나 청심환 같은 약을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절대 금물. 경련을 일으킬 때는 물조차 먹여서는 안 된다.

●04_이물질을 삼켰을 때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어린 아기의 경우 흔하게 일어날 수 있다. 작은 이물질은 식도에 걸리지 않고 위까지 내려가면 대변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 검사를 받아보거나 대변으로 배출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물질을 삼키고 난 뒤 증상은 구토, 호흡곤란, 흉통, 연하곤란(삼킴장애)이나 연하통, 기침, 이물감 등을 느끼게 된다. 특히 어린 아기의 경우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려 하지 않고, 침도 못 삼키고 보채면 이물질을 삼켰는지 의심해볼 것. 또한 이물질을 삼킨 뒤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이물질에 대한 확인, 합병증, 배출 여부 등을 꼭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Home Care 기도 확보가 중요하며, 아이가 원하는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금식하고, 건전지 같은 독성이 있는 것이나 날카로운 이물질을 삼킨 경우엔 즉각 제거해야 하므로 서둘러 병원에 간다.

●05_호흡곤란이 올 때
호흡곤란은 숨이 차 호흡수가 많아지고 괴로워하며 힘들게 숨을 쉬는 증상이다. 심한 경우 피 속의 산소 결핍으로 입술이나 손톱, 발톱까지 자색으로 변하는 자색 증세를 일으키기도 한다. 이런 상태가 나타날 때는 지체 없이 응급실을 찾는다.
Home Care 증상이 경미한 경우엔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머리와 상체를 높게 한 다음 턱을 앞으로 내밀게 하고, 옷은 헐렁하게 입혀 호흡이 쉽도록 돕는다.

소아응급실 부설
대학병원 List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28 문의 2072-2114, www.snuh.org/kid
● 이대목동병원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911-1 
문의 02-2650-5114, www.eumc.co.kr/mokdong
● 서울아산병원 : 위치 서울시 송파구 풍납2동 388-1
문의 1688-7575, www.amc.seoul.kr
● 소화아동병원 : 위치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224-32 문의 02-705-9000,
02-705-9119(응급전화), www.swch.co.kr
● 삼성의료원 : (서울) 위치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 50
문의 1599-3114, 02-3410-2060~1(응급실),
(강북) 위치 서울시 종로구 평동 108
문의 02-2001-2114, 02-2001-1000(응급의학과)

그런데 카페에서  소아 응급실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대부분  안좋다는 평가네요
특히 구로 고대병원은  다들 비추천하니..

물로 애가 안아프게 해야되고 최소한 빠른 응급조치를 해야 하니 많이들 참고하세요 저또한 참고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