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통3사 직영 대리점을 제외한 전국 휴대폰 판매점 수가 작년 2000여개 감소한 것으로 추산됨. 1개 매장 당 인원이 통상 3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소 6000개 일자리가 사라진 셈임.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경쟁이 제한되면서 규모와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 위주로 시장이 재편된 결과임.
2. 더불어민주당이 4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면서 원샷법이 발의된 지 211일 만에 국회를 통과함. 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원삿법 통과로 인수합병 절차가 간소화 돼 과잉경쟁업종 내 기업 간 교통정리가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됨.
3.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은 전날보다 17.2원 급등한 1202.1원에 마감함.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달러당 엔화값이 117엔대까지 치솟으며 급반등함. 국제유가 하락과 글로벌증시 급등락에 더해 각국 환율까지 출렁이고 있음.
4. 미국 최정예 특수부대인 제1공수특전단과 제75레인저 연대 일부 병력이 한국에서 우리 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임. 이들 부대는 대테러 작전, 핵심 시설 파괴 등 특수임무를 수행함. 로켓 발사를 준비 중인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으로 해석됨.
5. 20대 기혼자의 17.6%, 30대 기혼자의 25.4%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 계획이 없다고 밝힘(전국 5018가구 대상 여성가족부 설문조사). 결혼 적령기를 묻는 질문에 남성은 31.5세, 여성은 29세라는 답변이 나옴.
6. 심야 콜버스 도입을 찬성하는 비율이 49.7%로 반대(20.5%) 의견을 크게 앞질렀다는 내용의 교통연구원 여론조사 결과가 국토교통부에 전달됨. 이로써 콜버스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임. 콜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 도착 지점을 입력하면 전세버스가 이용자들을 태우고 내려주는 서비스임.
7. 파고다어학원이 설 연휴에 '명절 대피소'란 이름의 자습 공간을 개방하겠다고 하자 1400여명(4일 오후 2시 기준)의 신청자가 몰림. 명절때 집안 어른들이 진학 취업 결혼 관련 질문을 하는게 부담스러워 연휴 기간에 이곳에서 공부를 하겠다는 반응임.
8. 입주 연차가 1~5년인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최근 1년간 9.46% 뛰어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6~10년 아파트(7.52%)와 10년 초과 아파트(5.65%)의 상승률은 이보다 낮아 5년 이하 젊은 아파트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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